마크의 사촌 프레드(존 딜)와 버니스(제시카 랜디)부부의 방문을 받은 상담역인 마크(존 라로퀘트)와 TV 리포터 제시(크리스티 앨리) 부부는 이들 까다로운 손님 대접에 지쳐 5일만 참기로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제시의 언니 클라우디아(알리슨 라 플라카)가 뒤이어 들이닥쳐 방 하나를 다시 점령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돌아가려던 버니스가 현관에서 부상을 당해 사태는 점점더 심각해져간다. 버니스가 손끝하나 꼼짝못한다고 엄살을 부리며 마크와 제시를 종부리듯 하자 프레드는 이를 기회삼아 도망을 쳐버린다. 생각만으로도 끔찍한 버니스로 인해 마크와 제시의 생활은 온통 뒤죽박죽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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