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의 부모님은 말썽쟁이 에디가 대학에 가면 괜찮질꺼라 생각했지만 학교에서도 말썽만 피우다가 중퇴를 하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여자들과 어울리며 마리화나까지 피워대는통에 그를 군대에 입대시키기로 한다. 해병대에 입대한 에디는 그제서야 자신이 살아왔던 생활을 반성하며 조직 생활에 적응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변해간다. 그러던 중 에디는 입대하기 전에 피웠던 마리화나로 인해 신체검사에서 마리화나 양성 판정을 받고 퇴역해야 할 위기에 이르지만 그는 연대장을 직접 찾아가 설득 끝에 다시 군대에 복무하게 된다. 새로운 사람으로 변해 휴가를 나온 그를 본 부모들은 기뻐하지만 특수훈련을 받던 에디가 오발사고로 인해 뇌에 치명적인 상처 입고 20일간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그에게는 다시 걸을 수 없게됨을 알고 슬픔에 빠진다. 움직일 수 있는건 왼쪽 팔뿐. 그때부터 에디의 부모는 아들이 다시 걸을 수 있게 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하게 된다. 해군 병원완 재향군인회 병원등 좋다는 곳으로 전전하지만 차도가 없자 에디는 걷겠다는 의욕을 상실한다. 에디의 부모는 포기하지 않고 아는 사람들을 통해 뇌치료에 있어 최고의 시설을 갖춘 클리브랜드 병원으로 에디를 옮긴다. 그곳에서 에디는 재활의 의지를 키워간다. 그러던 중 그 병원의 지하에서 일하는 마솔레이 박사를 만나는데 그는 마비상태에 있는 신체에 전기 충격요법을 이용하는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는 에디의 다리에 전선을 감고 컴퓨터를 작동하여 걷게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