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흥림국의 군주 묘장왕은 불상을 멸소시킨 적이 있으므로 하늘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그래서 아들을 얻지못한 채 딸만 세명을 얻게 되는데. 큰 딸 묘심과 작은 딸 묘원은 질투심이 매우 강하다. 그러나 세째딸 묘선은 똑똑하고 애국애민하여 묘장왕의 후계자로 떠 오르게 된다. 그러나 묘선은 태어날 때부터 불법을 존경했고, 속세와 이속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녀의 불심은 아버지의 노여움을 사게되고, 결국은 불상을 숭배했다는 이유로 아버지와 큰다툼을 벌이게 된다. 그후 묘선은 궁을 나와 불문에 입적키 위해 길을 나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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