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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장과 FBI(1989, Sparks : The Price Of Passion)





미국 남서부에 있는 작은 마을 앨부쿼키에는 불과 한달도 안되는 기간 동안에 여성들만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엽기적 살인 사건이 세 번이나 반복해서 일어난다. 이에 젊은 미혼 여성으로서 당당히 시장이 된 팻 스팍스는 경찰시장 캠 윌슨에게 성의있는 수사를 통해 조숙한 사건 해결을 촉구하나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캠은 팻의 말을 귓전으로 흘려 버린다. 시의원인 지미 포프와 의장인 크레이그 스톤 그리고 지방유지이자 팻의 아버지 친구인 오빌 레몬은 팻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심지역의 낡은 빈민촌 아파트를 헐고 그 자리에 최신식 고층 복합문화 및 상업센터를 지으려 한다. 그러나 시장인 팻의 반대가 워낙 막강해 뜻대로 밀어붙이지 못한 채 뒤로 팻을 음해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그러는 가운데 살인사건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질 않자 FBI는 유능한 젊은 수사관 스티브를 파견하여 범인검거에 나서게 한다. 그러나 경찰서장의 비협조에 분노한 스티브는 시장을 직접 찾아간다. 그런데 알고 보니 팻과 스티브는 얼마전 덴버의 한 회의석상에서 만나 로맨스를 불태울 뻔했던 사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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