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뉴엘 시리즈 : 복수(1992, Emmanuelle's Revenge)
갖가지 짐승들이 자유로이 뛰노는 고장, 위네버라는 작은 마을에 샬로메라는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한 술집에서 그곳 사내들과 마지막 정사를 갖고 뉴욕행 비행기에 오른다. 비행기에서 만난 남자는 영화 감독이자 영화사 사장인 스티븐이라는 사람이다. 뉴욕에 함께 온 그들은 성대한 파티를 열며 사랑을 나눈다. 결국 스티븐의 영화에 그녀가 첫출연하게 된다. 그녀의 매력에 스티븐은 점점 더 빠져들게 되지만 어느 한곳에 머물지 못하는 샬로메의 성격 때문에 결국 그녀는 그를 남기고 남아떼리카로 무작정 떠난다. 샬로메의 영혼으로 엠마뉴엘이 들어갔던 것이다. 한편 그녀와의 이별로 실의에 빠져있던 스티븐에게 쥬디스라는 여자가 찾아온다. 살로메의 소개로 왔다는 그녀는 샬로메의 뒤를 이어 스티븐의 영화에 출연한다. 그녀의 상대 배우는 루커스라는 남자로써 그는 다분히 여자혐오증과 함께 여자를 무작정 피하고 멀리하는 싱격을 가지고 있다. 얼마되지 않아 쥬디는 그가 호모라는 것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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