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스트리츠의 영웅(1960, The Battle Of Austerlitz)
나폴레옹은 영국과 아미앵 협정을 체결함으로서 자신의 힘과 명성을 유럽 전역에 알리게 된다. 그러나 영국의 새로운 수상 피트는 프랑스와의 협정을 지키지 않으려 하고 나폴레옹을 제거하려고 암살자를 파견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나폴레옹은 암살 사건의 배후 세력인 왕당파의 앙기엥 공작을 처형시키고, 마침내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 사건으로 영국, 오스트리아, 러시아는 나폴레옹에 대항하기 위해 대불동맹을 맺게 된다. 나폴레옹은 이때부터 자신의 성인 보나파르트 대신 자신의 이름인 나폴레옹으로만 서명한다. 1804년 나폴레옹은 교황을 참석시킨 가운데 자신이 프랑스 황제로 등극했음을 온 유럽에 알린다. 한편 오스트리아와 러시아는 프랑스를 기습하기 위해 전투준비를 하게되고 이에 나폴레옹은 머나먼 원정길에 오른다. 프랑스군은 승승장구하며 계속 진격하게 되고 드디어 나폴레옹의 운명이 걸린 아우스테리츠 전투가 시작되며 나폴레옹의 뛰어난 기량이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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