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 18동인 2(1976, Return Of The 18 Bronzemen / 雍正大破十八銅人)
청나라 태행황제가 중병에 걸려 임종을 앞에 두자 넷째 왕자는 황제의 유서를 빼돌려 후계자가 열네번째 왕자로 정해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자, 유서를 쓴 대신을 자객을 시켜 살해하고, 이 죄를 열네번째 왕자에게 뒤집어씌운 후 자신이 황제의 자리에 등극한다. 어느날, 황제는 소림사에서 반란을 꾀한다는 상소를 받고 친히 사복차림으로 암행에 나선다. 소림사 고수들과 무술을 겨루다 스스로 소림사의 무술을 전수받기 위해 소림사에 들어간다. 소림사에서 무술을 연마한 모든이는 하산하기 전 반드시 18동인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황제는 이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기울이지만 계속 실패로 끝난다. 천신만고 끝에 모든 관문을 통과하고 마지막의 관문을 남겨 놓았을 때 황제의 신분이 탄로나게 되어 소림사를 그냥 떠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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