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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차타레 부인 2(1991, The Lady Chatierley In Seoul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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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뒤흔드는 어지러운 광음이 사라지고 헬리콥터에서 내려오는 일본 국화회 회장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는 자엉일행. 조직의 회장답게 화려하고 값비싼 보석목걸이를 여행 선물로 진희에게 던져주는 그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는 친절과 예의를 다해야한다. 어린 시절 그녀는 소외당한 수많은 시간들 속에서 일찍부터 인생의 홀로서기에 익숙해져있었고 늘 냉담하고 무감각하기만한 아버지의 애정없는 얼굴에서 삶의 외로움과 고통만을 생각해야했던 그녀 자신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의 쓸쓸한 죽음뒤에 그녀는 이제까지 속박당해온 보상받을수없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처절한 몸부림이기라도하듯 화려한 생활 속에서 사교계의 영왕으로 군림하던 지영과의 만남을 시작으로하여 진희 그녀의 삶은 걷잡을수없는 소용돌이를 겪게되는데. 한편 인색한 삶을 살면서 아무도 모르게 많은 재산을 하나뿐인 딸 진희에게 남긴 유산.

이를 가로채기위해 변호사와 그녀의 숙부는 비밀스런 음모를 꾸미게 된다. 아버지의 유산으로인해 그녀를 둘러싼 위험은 계속되어지고 결국 그 누군가에 의해 납치되는 그녀를 민호는 구해주게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진희는 이를 계기로 민우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그에 대한 연민을 느끼게되지만 민호의 손에는 진희의 심장을 향해 겨누어진 비수가 숨겨져있는데, 유산을 노리는 위협은 계속되고 결국 진희를 납치하기까지 하지만 진희를 해치우기위해 보내진 민호에 의해 구출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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