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에 의해 사형제도가 공식 폐지된 이후 뉴욕주의 범죄율은 날로 더해 가고, 체포시 무기 제한으로 경찰들의 희생도 늘어만 간다. 이때, 경찰 강경파들을 중심으로 사형제도 부활 움직임이 일어난다. 인도주의자이자 뉴욕시 경찰청의 최고 형사 중 하나인 데이빗 미첼(스콧 바큘라)은 사형 제도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강경파 경정 케메니의 텔레비젼 광고 출연 요청을 거철한다. 그 이후 그는 동료들로부터도 따돌림을 당하고 한직으로 발령을 받는 등 교묘한 보복과 압력에 시달힌다. 끈기 싸움에서 패한 강경파는 데이빗을 다시 원래 직책으로 복귀시키고, 잠복근무 중이던 데이빗은 존 트래블러스 순경을 고의적으로 쏘아죽인 마피아 행동대원 찰리 밴과 칼 리칠러를 격투 끝에 현장에서 붙잡는다. 강경파들은 그들을 전기의자에 앉히려 하지만 유일한 목격자인 데이빗은 사형을 반대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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