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혈변호사인 잭(피버 버그)은 과거 자신에게 매수당해 승소판결을 내린 판사 뉴하우스(봅 예키스)가 양심선언을 하겠다고 하자 그를 죽인 후 사고로 위장한다. 이를 눈치챈 동료 변호사 게이즈가 위협을 가해오자 잭은 아내 조안나(벨린다 바우어)로 변장해 그마저 살해하고 만다. 조안나를 희생양으로 완전범죄를 노렸던 잭은 의도적으로 조안나의 변론을 자청해 그녀를 진범으로 몰고가려 한다. 하지만 잭의 보좌역이자 연인이기도 한 케이트(제니퍼 그레이)는 조안나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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