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보그 캅 3(1995, Cyborg Cop 3)
TV 기자인 에블린 리드는 델타 테크라는 실험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고도의 싸이보그 실험을 목격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방사선에도 끝까지 살아남는 바퀴벌레의 특성에 착안해 인간에게 바퀴벌레의 유전자를 이식하고 전자 장치를 부착하여 사이보그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를 세상에 알리려려던 에블린은 델타 테크의 사장인 쉰의 전화를 받고 그를 만나러 간다. 그는 사이보그의 성능을 보여주며 사이보그로 인류의 복지에 기여하려 한다고 설명을 덧붙인다. 하지만 사실 강력한 무기인 사이보그들을 외국에 팔아넘기려 하는 것이었다. 이를 눈치챈 에블린은 우연히 벽에 있던 기억 장치 하나를 훔쳐 달아나고, 이를 알게된 쉰은 부하를 시켜 에블린과 그 장치를 찾아 오도록 명령한다. 부하들만으로 안심할 수 없는 쉰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연방경찰관인 맥스와 세인트에게 에블린을 잡아 오는 일을 시키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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