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개한 시대, 왕자로 태어난 다르는 하늘로부터 짐승들의 왕이란 칭호와 초능력을 부여 받아 동물들을 다스리며 살아간다. 아울러 그는 언제나 불의에 맞서 싸우며 인간들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어느날 그는 동생인 타르 왕을 방문하던 길에 에이건이란 마술사가 암베스시를 점령했고 자신의 동생 타르왕이 그에게 납치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다르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암베스시로 향한다. 에이건은 엄청난 마력을 지닌 마술사지만 젊은이들의 에너지를 흡수해야만 마법을 쓸 수가 있었다. 그가 암베스시를 점령한 이유는 한때 그곳을 다스렸던 브락서스 신의 무덤을 열어 그 힘을 얻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타르왕을 납치한 것은 그가 무덤을 열어줄 브락서스의 눈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타르왕이 가지고 있는 것이 절반 뿐임을 알게 되자 에이건 부하들에게 나머지를 가진 다르왕을 붙잡아 오도록 명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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