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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꽃잎(1919, Broken Blossoms)


[스페셜] [친구들영화제] 너무 울어 얼굴이 퉁퉁 부은(?) ' 정성일' 평론가 06.01.23
헐리우드의 고전영화의 법칙을 무난히 소화한 영화.. ★★★★☆  shj1989 08.09.03



무성영화의 문법을 창시한 그리피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비극적인 멜로드라마의 전형을 이루며 무성흑백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영화 기법들을 집대성한 영화이다. 영국의 슬럼가에서 살고 있는 중국인 이민자 쳉 후안과 권투선수 아버지 아래서 비참하게 살아가는 루시 버로우가 사랑에 빠지며 겪는 사회적 불관용이 큰 줄거리를 이룬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국가의 탄생>과 마찬가지로 감독 자신의 오리엔털리즘적 시선이 맑스주의 영화비평자들의 성토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그리피스가 무성영화 시대의 대배우 릴리언 기쉬에게 사용한 매혹적인 소프트 포커스 쇼트는 서사를 강화하는 기법의 진일보였으며, 몽환적인 매혹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총 2명 참여)
fncpfbql
재미있네요     
2007-06-05 08:56
jillzzang
요즘 일진회가 문제가 되긴 하지만 그걸 상업적으로 이용하다면 절대적으로 볼 가치가 없는 쓰레기에 불과하다!!     
2005-05-0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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