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력십걸(1985, Disciple Of 36th Chamber / 霹靂十傑)
광농회관의 제자 중 한명인 방세옥은 어려서부터 무술을 배워 단단한 체격을 갖고 있었지만 우쭐대기를 좋아하고 오만방자해 불의를 보면 앞뒤를 가리지 못하는 아이였다. 그는 늘 한족들을 차별 대우하는 만주인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방세옥은 만주인 무거인화관에 뛰어들어 소란을 피운다. 그의 엄마는 그를 소림사로 피난 시키고, 방세옥은 삼덕 스님의 제자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얼마후 그는 소림사를 빠져나와 만주인 재독과 어울린다. 세옥은 자신이 한인을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재독은 세옥을 이용해 소림사를 파멸시키려 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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