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아미의 고백(1947, The Private Affairs Of Bel Ami)
군대 친구 찰스의 추천으로 신문사에 들어간 벨아미는 돈과 명예욕에 눈이 먼 기회주의자이다. 벨아미는 찰스가 죽자마자 헌신적인 사랑을 바치는 글로린드를 버리고 언론인으로 출세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찰스의 부인 메드레헨과 결혼한다. 하지만 보드렉 백작이 메드레헨에게 준 유산까지 뺏은 그는 메드레헨과 이혼하고 귀족 칭호를 합법적으로 훔쳐 신문사 사장의 딸과 결혼하려 한다. 배신감과 중오심을 느낀 사장의 부인은 벨아미가 이름을 훔치려하는 드칸델 남작에게 사실을 알리고 벨아미는 드칸텔과 결투를 벌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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