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쓴 편지(1956, Written On The Wind)
| 텍사스 오일 갑부의 아들인 카일 해들리(로버트 스탁)의 절친한 친구인 미치 웨인(록 허드슨)는 최고의 조언자이자 해들리사의 직원으로 카일의 아버지로부터 신임을 얻고 있다. 한편, 미치를 사랑하는 카일의 여동생 메릴리는 미치를 유혹하는 게 어려워지자 미치와 루시 무어(로렌 바콜)가 연인이라고 오빠에게 말한다. 첫눈에 반한 미치와 루시는 결혼식을 올리고, 루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미치는 실망한다. 의사로부터 아이를 가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은 카일은 크게 충격을 받는다. 루시가 임신 소식을 알리자 미치가 아이 아버지라고 의심한 카일은 총을 들어 미치를 위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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