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로서 탁월한 감각과 재능을 지닌 몽크는 3년전 자동차 폭발로 살해된 아내로 인해 큰 충격을 받는다. 경찰청은 여전히 미해결인 사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상한 증세를 보이는 몽크를 강제로 샌프란시스코 경찰청 정신과 신세를 지게 한다. 강박관념, 광장공포증, 고소공포증에 어둠까지 무서워 하는 몽크는 눈앞에 펼쳐져 있는 범죄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면 자신을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불안해한다. 그런 그를 지켜보던 간호사 사론나는 비록 경찰은 아니지만 몽크가 혼자 아내의 살인사건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시 경찰로 복직할 수 있도록 몽크의 상사인 스톨 마이어를 설득한다. 다시 복직한 몽크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난해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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