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진단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던 병으로 수개월 내에 갑자기 환자가 죽어가자 담당 여의사 제니퍼 케슬러(조안나 컨스)는 그들을 부검해 심폐에 이상을 동반한 급격한 노화현상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제니퍼의 의구심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그녀의 동료이자 세계적인 생화학자 앨빈 헤이스마저 세상을 떠나고, 그의 부검 결과 46세 밖에 되지 않은 그의 심장 조직이 100세 노인의 심장만큼이나 노화되어 있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빠져버린 제니퍼는 헤이스가 죽기 직전 그녀에게 고백했던 인간의 생과 사에 관한 세계를 발견했다는 말을 기억해내고 헤이스 박사에 관한 조사를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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