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사인 해리 설텐퍼스(댄 애크로이드)의 조수로 일하며 사랑에 빠졌던 셀리(제이미 리 커티스)는 베이다 설텐퍼스(안나 클럼스키)의 새엄마가 되었고, 곧 아이를 낳을 것이다. 베이다는 누군가의 삶을 조사하라는 작문 과제의 주제를 돌아가신 엄마로 정한다. 엄마가 LA에서 출생하고 성장했다는 것을 알고 봄방학을 이용해 삼촌 필(리차드 마서)을 찾아간 베이다는 필 삼촌 애인의 아들인 닉 지그몬드(오스틴 오브라이언)에게 안내를 받는다. 그녀는 엄마의 고교 동창생인 힐러리 아줌마(죠디 마켈)에게서 엄마가 아빠전에 결혼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자신의 친아버지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엄마의 생을 찾으려다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에 휩싸인 베이다는 용기를 내어 엄마의 전남편을 찾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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