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89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하와이 파라다이스 항공사의 보잉기가 중간 착륙지에서 이룩한다. 모든 승객들이 설레는 가슴을 안고 편히 쉬는 시간, 비행기는 태평양의 상공을 지난다. 승객 중의 하나인 어린 아이의 눈에 포착된 작은 구멍이 일순간 항공기 상당 부분의 지붕을 날려버리고 항공기는 일촉즉발의 비상사태에 처한다. 갑자기 당한 사태에 비행기 내부는 아수라장. 스튜어디스 하나가 공중으로 날라가고 승객들 대부분이 충격에 심한 상처를 입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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