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볼만함 ★★★☆  accdzr 07.02.11 정말 묘한매력을 가진 여배우 ★★★★☆  accder 07.01.25

어려서부터 써온 일기를 잃어버린 비올레트(베아트리체 달)는 그것을 주운 귀스타브 뒤팽(필리페 볼터)의 열렬한 프로포즈에 그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클레르몽 페랑의 한 오래된 성에서 어머니와 동생, 그리고 유모와 유모의 아들 앙트완느와 함께 물질적으로 아무 부러움없이 살게 되지만 권태를 느낀다. 감정이 마비된 귀스타브와는 달리 동생 바스티앙(스테판 프라이스)은 음침한 성과 옛날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견디지 못해 비올레트에게 생동감을 불러 일으켜 주고, 귀스타브 대신 그녀와 어울려 지낸다. 이에 귀스타브는 질투를 느끼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