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들이 모여사는 작은 마을 툴리모어에서는 매주 토요일 밤의 복권프로가 인기다. 어느날 마을의 누군가가 복권에 당첨되자 재키와 마이클은 콩고물이라도 얻을 생각에 당첨자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120억원의 주인공 네드는 바닷가에서 복권표를 손에 쥔 시체로 발견되고, 재키는 마이클에게 네드로 가장해 돈을 받아내자고 부추긴다. 복권회사 직원이 당첨자를 확인하러 오고, 2억3천만원을 탈것이냐 감옥에 갈것이냐를 놓고 마을 사람 전체가 복권 사기극에 가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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