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9년, 라마티보디 2세 왕이 사망한 후 프라 아티타야 왕이 아요타야를 지배하고 프라 티엔라차도 아요타야로 간다. 하지만, 프라 아티타야 왕은 병사하고, 왕세자는 당시 나이가 겨우 5살이었다. 결국 동생인 프라 차이라차티랏이 형과의 약속을 어기고 왕세자를 처형한 뒤 왕위에 오른다. 그리고, 그는 북부 치앙마이 지역으로 오랜 전투를 떠난다. 그러나, 그의 부재동안에 후궁인 유-통 가문의 타오 스리 수다찬이 정부 판붓 스리텝(또는 쿤 친나라트)과 짜고 프라 차이라차티랏 왕을 제거하기 위한 음모를 꾸민다. 결국 프라 차이라차티랏 왕은 스리 수다찬에 의해 독살되고, 스리 수다찬은 프라 티엔라차에게 독살의 누명을 씌우고 그를 제거하려고 하지만, 한편, 스리 수다찬은 아들 프라 요드파를 왕위에 올리지만 단 2년만에 폐위시키고 결국 정부인 쿤 치나라트를 왕좌에 앉힌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버마왕국의 타빈슈웨티 왕이 대군대를 이끌고 아요타야를 침공한다. 타빈슈웨티 왕의 군대는 포르투갈의 도움을 받아 강력한 대포로 무장하여 아요타야를 압박해 온다. 마캄 용 들판에서 양측 군대는 최후의 일전을 벌이는데, 수리요타이가 직접 플라이 송타완이라는 코끼리를 몰고 전투에 나선다. 그리하여, 아요타야는 극적인 승리를 거두게 되는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