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테 근무하는 공무원 마르코스는 애인인 차무카와 야근을 하고 돌아온후 건설부사장 살인사건에 자신도 모르게 휘말려든다. 집을 빠져나온 마르코스와 차무카. 경찰의 눈을 피해 차무카는 이모집으로 마르코스 자신은 Muerdago의 시골 삼촌집으로 피신한다. 삼촌집에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삼촌 라몬의 유산을 둘러싸고 사촌들간 신경전이 한창이다. 그런터에 삼촌은 마르코스가 자신의 죽은 아내를 닮았다는 이유로 무조건 그를 좋아하고 유산을 그에게 물려준다는 소문에 사촌들은 전전긍긍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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