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즈네츠 전투(1971, The Battle of Kerzhenets / Secha pri Kerzhentse)
이민족 타타르족이 침입해오고 러시아 사람들은 러시아 정교의 믿음과 나름대로의 병력을 모아 대항하지만 타타르족에게 제압당한다. 이때, 아름다운 처녀 페브로니아는 위기에 처한 도시를 자신의 사랑의 힘으로 보이지 않게 만들고, 전열을 정비한 사람들이 타타르족을 몰아낸다. 세상에는 평화가 찾아와 무기가 쟁기와 괭이가 되고, 새로운 기운이 넘치는 평화의 시대를 노래하는 합창소리가 온 나라에 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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