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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의 백야(1992, A Day In October / En Dag i oktober)


짧아서 아쉬운 영화였다. ★☆  newface444 07.02.13



나찌에 대한 조직적인 저항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덴마크의 레지스탕스 요원인 닐스(D.B. 스위니)는 코펜하겐 군수공장을 습격했다가 부상을 입은 몸으로 간신히 도망쳐 나온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사라(켈리 울프)는 의식을 잃은 닐스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 창고에 숨겨 주지만 이 사실을 안 그녀의 아버지 솔로몬(다니엘 벤잘리)은 그를 내보내려 한다. 군수공장의 폭파계획이 실패했음을 알게된 닐스는 군수공장의 부기담당 사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솔로몬의 도움을 얻고자 한다. 습격 중 사로잡힌 닐스 동료의 절단된 몸을 본 솔로몬은 그를 돕기로 한다. 몰래 폭탄을 가지고 군수공장으로 들어간 그는 비밀경찰 라센(올레 렘메크)이 자신을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공장이 폭파되고 피난을 떠나던 닐슨과 솔로몬 가족은 독일군들이 덴마크내의 모든 유태인들을 체포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닐스와 사라 그리고 그녀의 부모는 사람들에게 나찌가 저지른 테러에 대해 경고하며 유태인 가정을 구하기 위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피신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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