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여왕인 세카를 찾아 미국에 온 스웨덴 저널리스트 스테판 닐렌은 라스베가스와 LA에서 세카를 기억하는 포르노 감독, 프로듀서, 여배우 등과 인터뷰를 한다. 그들이 들려주는 미국 섹스산업의 이면은 매우 흥미진진하다. 마침내 시카고에서 평범한 독신여성으로 살고 있는 세카와 만난 스테판 닐렌은 그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정한 플롯을 가진 포르노 영화가 100페이지가 넘는 대본을 가지고 35mm 필름으로 촬영되던 시절, 그리고 포르노가 극장에서 상영되었으며 자신이 여신으로 숭배하는 포르노 스타를 보기 위해 극장으로 모여드는 관객층이 일정하게 존재하던 시절인 70년대 미국의 포르노 황금기를 떠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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