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1981년, 과테말라의 디비노 레덴토르 선교회 병원에서 생긴 화재사고로 7명의 사람이 산채로 불에 타 죽은 사고가 발생한다. 병원에 불을 지른 혐의로 체포된 헝가리 출신의 아로 톨부킨은 그 전에도 5명의 여인을 산 채로 불태워 죽인 적이 있었고, 미제사건으로 분류되었던 17명의 임산부들 역시 자신이 불태워 죽였다고 고백했다. 리즈 오귀스트와 이브 키트만은 체포 직후 아로 톨부킨과 그를 아는 사람들을 인터뷰해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던 중 아로 톨부킨과의 마지막 인터뷰에서 아로 톨부킨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