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의 침대를 사랑한다(1992, Amo tu cama rica)
카페에 않아 있던 페드로(페레 폰스)는 드디어 자신의 너트를 찾게 되고, 사라(아드아드나 질)라는 이름의 그녀는 페드로에게 함께 나가자며 자신을 귀찮게 하는 남자를 떼어내려 한다. 사라의 집앞에서 서성대는 사내때문에 페드로의 집으로 향한 둘은 친해지기 시작한다. 페드로는 갓 개업한 수의사인 사라에게 환자를 만들어 주기 위해 친구의 개한테 약 한병을 억지로 먹이기도 하는 등 그녀에게 최선을 다한다. 사라는 자신에게 잘 맞는 볼트를 찾기 위해선 가급적 많은 남자들과 자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무간섭 주의였지만 페드로에게는 그렇지 않아서 그냥 친구로 지내기로 한다. 페드로는 그녀가 자신이 그녀에게 꼭맞는 볼트라는 사실을 깨닭지 못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그녀와 헤어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은 서로가 필요함을 느껴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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