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탈 프레임(1996, Fatal Frames)
알렉스 리트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그의 아내이자 모델이었던 이사벨이 살해당한다. 용의자는 최근들어 연이은 살인사건의 살인자로 추정되는 비디오킬러이다. 비디오킬러는 그가 살인 후 몇개의 장면을 편집한 비디오 클립을 경찰에 보내오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괴로운 일들을 잊고 싶어 하던 알렉스에게 이탈리아인 오랜 친구 다니엘 안토누치 감독이 이탈리아의 유명한 여가수 스테파니아 스텔라의 뮤직비디오를 찍어달라는 제의를 해오고, 이를 수락한 알렉스는 곧 로마로 떠난다. 로마에서 제작자인 마리니와 다니엘의 동생 루카를 만났던 날, 또 한 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희생자는 레베카라는 이름의 미모의 아가씨로 스테파니아의 백 댄서 중 한 사람이었다. 이탈리아 경찰들은 미국에서 벌어지던 살인사건과 레베카의 죽음 사이에 어떠한 연관이 있다고 추정하게 되고, 곧 알렉스를 수상하게 여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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