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카니발(1980, Apocalipse Cannibal / Apocalypse domani)
월남전 당시 포로로 잡힌 전우를 구하러 간 노먼대령은 식인병에 걸린 전우에게 물려 감염되고 만다. 세월이 흐른 뒤 방송인인 매력적인 아내와 가정을 이루고 살지만 월남전의 악몽에서 벗어나지못한 채 매일 밤 괴로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신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던 전우 찰리가 노만에게 만나줄 것을 요구하고 이를 거절하자 그는 무료한 시간을 달래려고 극장으로 영화를 보러간다. 그러나 식인병 증세가 다시 되살아나 관객을 물고 도망친다. 대형마켓에서 경찰과 대치 중인 찰리는 노먼의 설득으로 다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노먼도 같은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러나 노먼은 식인병 증세를 참지 못해 옛 전우들과 병원을 탈출하고 경찰들을 추격을 받아 도망가는 신세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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