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드레서(2004, Hands in the Hair / 做頭)
| 중국 상하이에 살아가는 한 여인의 이야기로, 경제발달 과정에서 남편을 둔 여인이 겪는 상실감 등을 그려낸다. 경제 개발로 인해 중국 전통 가치가 위협받고 있는 중국 제2의 도시 상하이에 양녀를 둔 애니(관지림 분)는 수입이 적고 미래가 불투명한 작가인 남편에 만족하지 못한다. 과거 최고의 미녀이자 의사 출신인 그녀는 10년동안 단골로 찾는 미용실의 젊은 청년 아화를 사랑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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