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범벅이 된 채 사람의 머리가 든 가방과 함께 공동묘지에서 발견된 마리아(사스키아 리브스)는 경찰에게 자신이 당한일을 진술하기 시작한다. 성공적인 노동계급 출신 사업가 개리(크리스토퍼 엑크레스톤)와 텔레비젼 프로듀서인 그의 아내 테스(케이트 하디)는 언쟁을 벌인다. 테스를 미행하던 개리는 한 오두막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아내가 작가인 알렉스(라이스 아이팬스)와 간통했다고 오해한다. 질투심을 느끼던 개리는 분노를 억누르다 심장발작을 일으키고, 간신히 목숨은 건지지만 휠체어 신세를 지게된다. 이 기회에 테스는 알렉스와 더욱 뜨거운 사이가 된고, 절박해진 개리는 테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심장이식수술에 희망을 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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