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의 여우(1987, Night Of The Fox )
비밀리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준비하고 있던 연합군은 영미 합동으로 가상 상륙 훈련을 하던 중 독일군 어래정의 공격을 받아 700명의 미군이 바다에서 실종된다. 실종된 미군중 작전 계획을 소상히 알고 있는 켈소 대령(데이빗 버니)이 독일군 점령지인 져지 섬으로 흘러 갔다는 소식을 들은 영국군 첩보 사령부는 냉렬하기로 악명높은 베터랑 첩보원 해리 마티노 대령(죠지 페파드)과 섬에 연고자가 있는 간호원 사라 드레이튼을 섬으로 파견한다. 두사람은 독일군 친위대 대령과 그의 정부로 가장하고 섬으로 침투한다. 한편, 히틀러의 학살극을 중단시키기 위해 그를 암살할 계획을 꾸미고 있던 독일군 원수 어윈 롬멜(마이클 요크)은 친위대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기위해 자신과 용모가 비슷한 병사 버거를 위장시켜 섬으로 보낸다. 롬멜의 전용 비행기가 져지섬 비행장에 도착하고 가짜 친위대 대령인 마티노와 가짜 롬멜인 버거가 서로 대면하게 된다. 마티노는 버거가 가짜 롬멜인줄 모르고 그를 암살하기 위해 버거의 숙소에 잠입하지만 버거로부터 자신이 유태인이라는 고백을 듣고, 우편물수송기를 타고 함께 영국으로 탈출할 것을 제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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