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베지 하트(1995, Savage Hearts)
갱단의 돈 운반책으로 일하던 베아트리스(마리암 다보)는 자신이 불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여생을 즐길 돈을 마련하기 위해 두목인 폭스리(리차드 해리스)에게 가져가야 할 돈 200만 파운드를 빼돌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폭스리는 돈을 찾기위해 혈안이 되어 베아트리스의 뒤를 쫓는다. 베아트리스는 호텔에서 우연히 만난 제니퍼(미리암 사이)를 자신의 신분으로 위장시키고, 그녀를 죽여서 자기가 죽은 것처럼 해 추적을 따돌리려한다. 하지만 오히려 제니퍼에게 당해 나무아래에 생매장되고, 그녀는 베아트리스로 행세하며 살 꿈을 꾼다. 카드 사기를 치며 살아가는 조니(제이미 해리스)는 우연히 제니퍼를 만나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갱단에게 쫓겨다니는 제니퍼를 도와주지만 매번 제니퍼에게 배신당한다. 이때, 죽은 줄 알았던 베아트리스가 나타나서 돈을 가져오라고 협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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