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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맞춤(1957, くちづけ)





선거 위반으로 구속된 아버지를 찾아간 구치소에서 긴이치는 아키코와 알게 된다. 아키코의 아버지는 아픈 어머니를 입원시키기 위해 나쁜 짓을 하다 잡혔던 것이다. 긴이치는 오토바이에 아키코를 태우고 해안으로 간다. 수영복을 입은 아키코의 성숙한 모습에 긴이치는 충격을 받아 넘치는 에너지를 짜버리듯 놀이에 흥겨워 하지만, 그러던 중 3년 전에 가출한 엄마랑 우연히 만나게 된다. 아버지의 보석금으로 10만엔을 빌려 줄 것을 부탁하지만, 그 자신을 담보로 하지 않으면 돈은 빌려줄 수 없다고 거절 당한다. 한 편 아키코는 엄마의 입원비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보석금도 마련하지 않으면 안된다. 누드 모델만은 하고 싶지 않은 아키코는 그만 몸을 팔 결심을 하고 긴이치에게 헤어지자고 말한다. 긴이치는 그 때 몸을 빼앗길뻔한 상태에서 아키코를 구하고 엄마한테 빌린 돈 10만엔을 그녀의 손에 쥐어준다. '받을 이유가 없다'고 거절하는 아키코에게 긴이치는 격정적인 입맞춤을 한다. 상처 입은 아키코를 안고 긴이치는 처음으로 솔직하게 아키코에게 사랑을 이야기 한다.

* 자료제공 : 한국영상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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