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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해롱이(2001)


귀엽다..ㅋㅋㅋ ★★★★★  gg330 09.01.13



☆캐릭터 소개

* 해롱이 : 신나신나 초등학교 3학년 팔짝팔짝 반에 다니는 해롱이. 항상 멍한 표정으로 남들은 다 알아듣는 내용을 혼자서만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겉보기에는 바보같지만 의외로 날카로운 면이 있어 해롱이를 놀려 주려다가 반대로 당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다. 해롱이와 가장 잘 통하는 사람은 아빠로 사고방식이나 걸음걸이 모두 부전자전이란 말 그대로 꼭 닮았다.

* 해롱이 아빠 : 애처가인지 공처가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부인에게 꼼짝달싹 못하는 아저씨. 해롱이에게는 언제나 친구처럼 대해주고 자상한 아빠이다. 사실 정신연령이 해롱이와 거의 똑같은 데다가, 사고방식도 거의 비슷하다.

* 해롱이 엄마 : 대단한 글래머이신 해롱이 엄마는 가족중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슈퍼마켓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때문에 아침마다 저신업이 바쁘고 성격이 아주 급해서 식사 준비도 빨리빨리, 화장도 빨리빨리 해치워 버린다. 조금은 어설픈 남편과 아들 때문에 고생도 하지만 엄마도 역시 남들이 보기에 평범한 사람은 아니다.

* 파부파부(돼지 코끼리) : 해롱이 가족의 애완동물로, 돼지와 코끼리를 닮은 이상한 외모를 하고 있다. 언제나 '파부파부'라는 단어로만 의사표현을 하지만 해롱이 가족은 다 알아들을 수 있다. 가끔은 주인들의 소홀함으로 며칠씩 밥을 굶어 바싹 야위거나 하며 고생하지만 해롱이 가족을 잘 따르는 똑똑하고 착한 애완동물이다.

* 해롱이 할아버지 : 할머니와 함께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소, 닭, 토끼 등과 오손도손 살고 있다. 역시 해롱이 아빠처럼 할머니에게 꼼짝못하는 공처가이다. 가끔 동물을 데리고 도시에 소풍을 나오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문제를 일으켜 미아가 되기도 하고 할머니와 다투어 해롱이네 집으로 가출하기도 한다.

* 해롱이 할머니 : 할아버지가 이리저리 헤매고 다녀도 시골집을 꿋꿋이 지킨다.

* 쓱쓱척척 군 : 언제나 까만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며 앞머리를 말쑥하게 뒤로 넘긴 멋쟁이. 남자답고 멋지게 보여야 된다는 신념이 강하다. 항상 해롱이의 엉뚱한 말이 기절초풍하거나 화를 내지만 해롱이의 절친한 친구이며 반짝반짝을 누구보다도 좋아한다.

* 반짝반짝 양 : 언제나 로맨틱한 것을 꿈꾸는 예쁜 소녀. 모든 남자 친구들의 동경의 대상이다. 자신을 동화속의 공주님으로 착각할 정도로 멋진 왕자님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그만큼 실제 주변의 어설픈 남자 친구들에게는 관심이 별로 없으며, 꽃과 인형 등 에쁜 것들을 다 좋아한다.

* 으웩으웩 군 : 갑자기 구토를 하게될까봐 입에 언제나 비닐봉투를 쓰고 있는 으웩으웩. 보기에는 무뚝뚝하고 말이 없는 내성적인 스타일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하다. 발레에 상당한 소질이 있으며, 균형감각이 뛰어나다.

* 방긋방긋 선생님 : 해롱이 반의 담임 선생님. 각기 제멋대로 개성이 강한 제자들 때문에 고생이 많지만 언제나 방긋방긋 미소를 잃지 않고 제자들을 끈기와 사랑으로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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