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죠(1970, Tomorrow's Joe)
고아소년 야부키 조는 거리의 부랑아. 슬럼에 흘러들어와 어슬렁거리다가 왕년의 권투선수이자 체육관 관장이었던 단베이 영감을 알게 된다. 조의 천부적인 펀치력과 운동신경을 눈치챈 단베이는 조를 권투선수로 키워 자신의 꿈을 다시 이뤄보려하지만 껄렁한 조는 절도에 사기를 일삼다가 소년원에 수감되는 신세가 된다. 출감 뒤 간신히 프로데뷔를 하지만 반항적인 기질과 막무가내식 권투방식은 어디를 가도 조는 언제나 화제를 몰고 다니는 깡패복서가 되고 결국 숙적인 리키시에게도 도전하게 된다. 조는 찍어놓은 적수인 리키시와의 대결에 모든 것을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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