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스탠드 얼론(1998, I Stand Alone / Seul contre tous)
자신의 딸을 강간한 사내를 살해한 말도살업자가 출옥한 뒤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 자폐증에 걸린 딸을 파리에 남겨둔 채 임신한 부인과 새로운 도시로 떠나지만 그는 사실 아내를 사랑하지 않으며, 장모의 아파트에 얹혀 사는 것도 싫어한다. 그의 삶에 대한 희망은 삶에 대한 비통함으로 바뀌고 비통함은 강박증을 낳고, 그 강박증은 다시 폭력을 낳는다. 세상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찬 그의 삶이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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