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라미(1968, Farewell, Friend / Adieu L'Ami)
군의관 디노 바렁(알랑 드롱 분)은 알제리 전쟁이 끝난 후 마르세이유 공항에 도착해 같은 제대군인 프란스 프로프(찰슨 브론슨 분)를 알게 된다. 이사벨은 죽어가고 있는 자기 아버지를 위해 아버지의 병원 금고를 떨기 위해 병원의 전후 사정을 잘 아는 이사벨은 군의관이었던 바렁에게 접근한다. 그리고 그를 병원에 취직시키고 자기의 범죄를 바렁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계획을 세운다. 바렁은 금고를 털려던 병원에서 우연히 프란스와 만나 갇히게 되는데 프란스 프로프는 아슬아슬함을 즐기는 인물이었다. 이사벨의 음모를 깨달은 바렁은 프란스에게 우리는 절대로 모르는 사이라는 굳은 약속을 한 뒤 아듀 라미라는 인사를 하며 헤어진다. 프란스가 경찰에 잡힌 후 끝까지 바렁은 모른다고 시치미를 떼는 사이 바렁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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