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1981, Chanel Solitaire)
가난때문에 고아원에서 자라던 샤넬남매중 동생 줄리아는 죽고, 가브리엘은 18세때 파리로 나와 고모 아드리엔과 함께 모자 만드는 직장에 취업한다. 가브리엘은 아버지가 부르던 코코라는 이름을 사용하는데, 그녀는 에띠엔의 친구인 영국 사업가 카펠과 사랑에 빠진다. 그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모자 가게를 연 코코는 세련된 감각으로 곧 패션계에 군림하기 시작하지만, 카펠은 전쟁이 일어나자 영국으로 돌아간다. 전쟁이 끝나고 무사히 돌아온 카펠은 재력있는 귀족 처녀와 결혼했다가 샤넬을 잊지 못하고 이혼을 한다. 하지만 자동차 사고로 영원히 샤넬의 곁을 떠난다. 샤넬은 동료 직원의 위로를 받으며 일에 더욱 전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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