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뉴 숲의 여인들(1945, The Ladies Of The Bois De Boulogne / Les Dames Du Bois De Boulogne)
디드로의 소설 <숙명론자 작크>를 바탕으로 로베르 브레송과 장 콕도가 각본을 쓴 작품. 헬렌(Maria Casares 분)은 그녀의 연인 장(Paul Bernard 분)이 자신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자 불같은 화가 솟구친다. 그러나 자제력을 잃지 않고 그 자리를 모면한 헬렌은 복수심을 불태우며 장을 파멸시킬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헬렌은 장의 새로운 연인인 아그네스와 아그네스를 이용하기로 하고, 이들에게 접근해 서서히 장을 파멸시킬 계획을 실천에 옮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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