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현악 4중주를 배경으로 정신적인 불균형으로 인해 치료를 받는 한 영화감독의 자기비판적인 글이 시작된다. 화제작을 꿈꾸는 테러리스트이자 팜프파탈인 카르멘은 갱단의 일원으로 영화제작비를 마련하기 위해 은행을 털기로 한다. 그런데 털려던 은행의 무장경찰을 사랑하게 된 그녀는 그를 유혹하려 한다. 이때문에 두명의 동료가 죽음을 당한다.
(총 3명 참여)
ninetwob
역시 고다르
2010-07-01
18:33
director86
섹시
2007-11-11
19:02
ssang2z
이 영화는 베니스영화제 금사자상, 촬영상, 음악상을 받았는데..촬영한 화면이랑 음악이 꼭 고다르가 만들어낸것 같지 않다. 83년작임에도 불구하고 주연배우들의 모양새나 영화의 느낌이 20년전 영화라곤 믿겨지지 않고 실시간으로 연주되는 클래식 음악이 아주 좋고, 중간에 미국음악 나올때는 정말,, 다른 사람이 만든 영화 보고있는줄 알았다..정말 색다른 영화였다..고다르영화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