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미사일 조정기 회사의 운전기사로 일하는 아인과 도박으로 간신히 꾸려온 삼촌 주시광은 미미를 동시에 사랑하게 되어 종일 다툰다. 하지만 마음만은 상통하여 서로가 아껴주고 감싸주는 둘도 없는 진한 혈육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핵 미사일 조정기를 도난당한 야마 사장이 아인을 의심하게 되고 곧이어 부하들을 시켜 아인의 집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런 와중에 선량한 삼촌 주시광은 그 자리에서 죽게 되고 천신만고 끝에 살아난 아인은 복수를 결심한다. 핵 미사일 조정기를 찾기위해 혈안이 된 야마 사장은 부하들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죽음을 각오한 아인은 처절한 복수를 마음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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