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는 언니와 어릴 때부터 남의 수양딸로 들어가 권총 사격 연습 등을 해왔다. 그들의 대부는 살인 청부업자로, 그녀들이 성장하자 살인업무를 맡기기 시작한다. 은희는 비록 킬러 직업을 갖고 있지만 다소 위안이 되는 것은 죽어야 할 사람을 살해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날 공작도중 무고한 유치원 어린이들이 희생되자 그녀는 매일 악몽에 시달린다. 그들의 조직 범죄 증거가 국제경찰에 의해 수집됐고, 그것을 컴퓨터 디스크에 입력하여 홍콩으로 보내진다는 정보를 얻은 대부는 그녀들을 태국으로 보내 디스크를 뺏어 오도록 한다. 태국 공항에서 디스크를 뺏지만, 군경에서 포위되어 두 사람이 흩어져서 도주한다. 그러나 은희는 머리에 상처를 입고 강에 빠지게 되고, 깨어난 그녀는 기억상실증에 걸려 어느 술집으로 피신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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