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은 쿵후를 가르치는 건실한 청년으로 생일을 맞아 친구들의 강요에 못이겨 사창가를 찾게 된다. 그곳에서 사기를 당해 잡혀온 아운을 만나 갑자기 경찰에 검문에 쫓긴 두 사람은 간신히 추격을 벗어나지만 아운은 다리를 다치게 된다. 사범은 아운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서 치료를 해준다. 어느 새, 서로에게 사랑의 감정을 갖게 된 사범은 아운을 쿵후를 가르치는 할머니께 인사시킨다. 사범은 아운을 고향으로 보내기 위해 어렵게 라이온 킹을 찾아가 여권을 받으려 하지만 오히려 사태가 악화되서 협박을 받게 된다. 친구들은 사범을 위해 아운을 떠나보내게 하고 아운은 이별의 말을 남기고 다시 사창가로 들어간다. 후에 이 사실을 안 사범은 상심의 나날을 보내지만 결국 친구의 격려로 아운을 사창가에서 구해낸다. 한편 격분한 라이온 킹은 사범의 할머니를 이용해 협박을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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