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타귀 2(1992, Mad Mad Ghost / 鬼打鬼之黃金道士)
귀신잡는 전문 도사인 영숙(임정영 분)은 한가로이 제자들을 가르치며 지낸다. 그리던 어느날 영숙도사는 친구인 경찰서장의 부탁으로 귀신이 나온다는 집에서 기거하며 집을 지키게 된다. 그러자 제자들은 스승이 없는 틈을 타 자신들이 귀신잡는 도사라고 사기를 치며 돈을 모은다. 어느날 밤 부부귀신이 나타난다. 거칠고 포악한 남편 마이클은 마음착한 부인 마돈나를 구타하며 자기 맘대로 부인을 부려 먹는다. 마이클은 밑에서 잠자고 있던 영숙도사를 보자 골탕먹이려다 오히려 자신이 영숙에게 당한다. 그러자 마이클은 화풀이로 부인을 사정없이 때리기 시작한다. 영숙도사는 이런 마이클의 버릇을 고쳐주려고 마이클을 집에서 내쫓고 마음 착한 마돈나를 데리고 있게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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