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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청춘(1964)


[뉴스종합] 신성일, 엄앵란 <맨발의 청춘> 연출한 김기덕 감독 별세 17.09.08
[뉴스종합] 한국고전영화, 유튜브타고 세계로 12.05.10
불멸의 포스 ★★★★★  director86 08.01.08
배용준씨는 짧은머리가 더 어울리는것 갔습니다 ^^ ★★★★★  sunj 07.07.07
배용준 액션한다고 ★★☆  okokce 07.05.26



서두수는 길거리의 삶을 사는 폭력배인데, 밀수한 시계를 운반하러 가던 도중에 불량배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요안나와 친구를 구해준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요안나와 두수는 서로를 생각하게 되고, 요안나의 학교에서 그녀를 기다리던 두수는 집으로 찾아온 요안나와 만나기 시작한다. 요안나는 대사의 딸로 부유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고 두수는 창녀들이 사는 허름한 방에서 산다. 그러나 그 둘은 서로에 대한 관심으로 서로가 속한 이질적인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두수가 데이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저지른 사기로 두수는 약속 장소에 나가지 못하고 감옥에 가게 된다. 두수가 출소하고 그들은 다시 만나지만 이들의 관계는 신분의 차이로 인해 장벽에 부딪치게 된다. 결국 두수는 밀수건의 해결을 위해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가기로 한다. 요안나는 두수를 찾아 가출하고 둘은 경찰과 조직의 눈을 피해 시골로 도망치게 된다. 거기서 하룻밤 동안 둘만의 행복을 맞 본 그들은 동반자살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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