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감옥에서 대한독립군인 윤강도는 사형을 기다리나 중국인 조흥한의 구출을 받게된다. 조흥한은 만주국 구황실에 혈육마방이란 곳에 숨겨진 보물을 손에 넣는 것이 목적이었다. 윤강도는 조흥한의 목적을 알고 거절하나 독립군 활동자금으로 써야겠다는 결심으로 굳어진다. 보물이 숨겨진 마방에는 탕팔이란 마적두목이 점거하고 있었다. 조흥한의 술책으로 윤강도 일행이 앞서가는 도중에 탕팔이 일당과 싸우게 되어 위기에 처하나 탕팔이 양녀 묘소연이 위기에서 구해주기도 한다. 끝내 윤강도 일행이 체포되어 곤욕을 겪고 있지만 묘소연이 이들을 살려주게 된다. 조흥한은 당팔과 윤강도가 싸우는 틈을 타서 보물을 찾아내나 탕팔에게 발각되어 싸움이 벌어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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