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 제 15회 백상 예술대상 작품상 수상작품이다. 40번을 빼앗고 39번을 뺏긴 598고지는 전술상의 요지이고, 적은 땅굴을 파 몇달을 지탱할 탄약 및 식량을 저장하는 요새를 만들어 놓았다. 이 요새를 폭파하지 않고는 고지를 완전히 탈환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정예의 특공대가 조직돼 적중 깊숙히 침투한다. 삼엄한 경계속에 특공대는 굴로 침입하는데 셀 수없이 많은 적과 격투끝에 화약고의 60도의 경사진 지하터널을 들어간다. 시한 폭탄을 장치하고 나오는 데 적의 습격을 받아 노병인 장상사는 결국 화약고와 함께 전사한다. 이 폭파사실을 본대에 알리려 남은 대원은 트럭으로 적중을 뚫고 비오듯 쏟아지는 총탄속을 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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